지난달 29일 대구 만촌동에서 폐사한 닭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수성구 만촌동의 한 가정집에서
폐사한 닭 5마리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H5(에이치파이브) 항원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어제부터
이 지역에 방역대를 설정해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는 한편,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닭과 오리 260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영천에서 폐사한 닭 50마리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고,
군위, 김천 등에서도 의심신고가 잇따르는 등
조류인플루엔자가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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