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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경북 지역에서도 결국 AI 즉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영천에 이어 고령 김천 구미 등
경북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 AI가 발생한 지역 주변의
가금류를 살처분하는 등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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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AI가 최종 확인된 농가는
영천시 오미동 1곳, 이와 관련돼 역학적으로
위험한 농가가 8곳입니다.
경상북도는 이에 따라
오미동에 닭을 공급했던
영천시 임고면 배모 씨의 농장 닭 6천여 마리를 오늘 새벽 살처분 했습니다.
또 배 씨가 고령군에서 운영 중인 양계장의 닭
8천여 마리도 오늘 저녁 모두 살처분했습니다.
고령에서 AI가 발병한 것은 아니지만
농장주가 같기 때문에 예방적 차원에서
조치를 한 것입니다.
또 영천 한방 계란집하장에 있는 계란
180만 개도 폐기했습니다.
AI가 발생한 영천시 오미동을 중심으로
반경 10킬로미터 안 48가구에서 키우는 닭
80여만 마리는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또 배 씨의 농장에 닭을 공급했던
김천과 구미시 선산읍의 농장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 조치를 하는 한편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이동통제초소를 18개 시·군
51곳으로 확대했습니다.
(S/U)경상북도는 특히 지역에서 이미
AI가 발병한 만큼 양계농가에서는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이상증상이 보이면 즉시
행정당국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재래시장의 가금류 유통 차단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INT▶ 장원혁 축산경영과장/경상북도
(재래시장에서는 당분간 닭을 구입하지 않도록)
이밖에 오늘 오후에는 중앙고속도로
군위 IC 부근에서 폐사한 채 버려진 닭
10마리가 발견되는 등 각 시,군에서도
닭이 폐사했다는 신고가 잇따랐고
오리사육 농가의 표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오리가 나타나는 등
AI 확산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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