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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원정을 다니며 도둑질을 일삼은
중국인 불법체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장물을 넘겨받은
또다른 중국인을 쫓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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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2명이 아파트 계단을 통해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30여분 뒤 이들은, 등뒤에 뭔가를 숨긴채
아파트를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27살 장모씨등 불법체류 중국인 2명은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의 빈 아파트 7곳을
턴 뒤, 경기도 안산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려다 잠복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하루전날 안동에 내려온 이들은
아파트 현관의 키박스를 통째로 뜯는 식으로
반나절만에 4천만원어치를 훔쳤습니다.
이달 초엔 경남 거창과 경북 상주에 각각
1박 2일씩 머무르며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INT▶김병욱 형사/안동경찰서 강력팀
"안산에서 내려와 1박2일 머무르며 범행한 뒤
다시 안산으로 되돌아가는 식"
경찰은 용의자들로부터 훔친 장물을 처분해주는 중국인 조직이 경기도 안산에서 활동중이라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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