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을 기원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대구가톨릭대 총학생회는
오늘 오후 1시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학생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하철 연장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하고
안심역까지 10킬로미터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를 펼칩니다.
대회 참가비는
'한마음 모금 릴레이 운동'에 기부해
장학금으로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구가톨릭대 총학생회는 지난해 3월
'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걷기대회와 환경정화 활동, 서명운동 등을 통해 지하철 연장을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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