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문경지역 폭력배 40명을 붙잡아
행동대장 30살 최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49살 노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나머지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조직 내 세력 다툼을 벌이면서
같은 조직원 49살 김모 씨를 집단폭행하고
유흥업소 운영권을 요구하며
업주 39살 김모 씨를 집단 폭행하는 등
모두 45차례에 걸쳐 집단 폭력을 일삼고
7천 500만원 가량의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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