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경매 시장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4-29 18:18:15 조회수 0

고철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고철 동산 경매에서 최초 경매가보다
50%가까이 높게 낙찰되는데다,
심지어 현장에서 경매를 치를 수 없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대구지방법원 전원일 집행관,
"이렇게 관심이 많은줄 몰랐습니다.
사실 현장에서 대부분 집행이 되지
이렇게 입찰법정에서 이뤄지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입니다."하며
고철 파동을 실감한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옛말에 쓸모없는 물건을 이를 때
'고철덩어리'같다고 했는데,
참으로 격세지감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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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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