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의 미분양아파트 매입 사업에
지역에서는 모두 9개 단지가 신청했습니다.
대한주택공사는 민간 미분양 아파트
매입임대사업에 대구와 경북에서 9개 단지
천 418가구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는 4개 단지 367가구,
경북은 5개 단지 천 49가구 입니다.
이는 전국에서 신청한 물량의 1/3에 이르는
것으로 지역 미분양 아파트의 심각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공은 지역 임대수요을 조사한 뒤
주택업계와 가격 조정을 통해 최종 매입 단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미분양 아파트 매입임대 사업은 민간업계가
보유한 미분양 아파트를 주공이 매입해
임대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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