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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지원 기관들의 보증 제외 업종
분류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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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 이천동에서 40년 동안 골동품을
취급해 온 박상 길씨는 금융기관으로부터
한번도 돈을 빌려본 적이 없습니다.
은행은 골동품 가치 환산이 어렵다며 담보를
받아 주지 않고 보증기관은 골동품 업종에
대해서는 보증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골동품 중개업은 특정 계층만을 위한
사치.향락 업종으로 인식돼 보증 지원 제외
업종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하지만 골동품 가게는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찾을 만큼 이제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INT▶박상길 -고미술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동호회 중심으로 골동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귀금속을 취급하는 가게도 같은 이유로
보증 제외 업종으로 분류돼 시설을 넓히거나
창업할 때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돌반지나 연인들의 커플링이 많이 팔리는
동네 서민 가게지만 부자들만의 가게로
인식됐기 때문입니다.
S/U]
"미술품 경매 열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예술품을 사고 파는 중개업도 보증지원 제외 업종으로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현실과 맞지 않은 보증제외 업종 분류기준에
대해 대대적인 손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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