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오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위한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주최로
대구보건대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방사성물질 운반차량의 교통사고로
방사능이 누출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환경, 군, 의료 전문가들과
장비 등이 투입돼
신속한 환자이송과 방사성물질 회수·처리 등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훈련을 했습니다.
오늘 훈련에 앞서
대구·경북권역 방사선원사고지원단 현판식과
특강 등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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