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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전국 첫 '한우전문음식점'인증제 실시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4-24 10:47:13 조회수 0

쇠고기 전면 개방을 앞두고 대구 수성구청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제를 실시합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순수 한우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 30개를 선정해 업소 입구에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
인증서와 표지판을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인증 업소는 앞으로
육우와 젖소 또는 수입 쇠고기 등
한우 외 쇠고기를 취급해서는 안되고,
위반할 경우 인증 취소와 함께
영업정지나 형사처벌과 같은
강력한 처벌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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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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