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자녀의 성장판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그런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아이들이 놀다가 다쳐
성장판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결혼을 앞둔 이 여성은
최근 골연장과 교정술을 받았습니다.
한 살때 골수염으로 성장판이 손상되는 바람에 다리가 휘었기 때문입니다.
◀INT▶이 모 씨--하단--
"다리에 열이 나서 감기인지 알았는데, 불덩이처럼 뜨거워서 병원에 왔는데 골수염이라고 해서 수술을 했는데요 (그 뒤로 다리가)계속 휘어 있었어요"
화상 때문에 성장판이 손상되기도 하지만,
과격한 운동이나 놀이를 하다 다쳐
연골로 된 성장판이 손상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때문에 손목이나 팔꿈치, 발목,
특히 무릎을 크게 다쳐
성장판 손상이 의심될때는
적어도 1~2년동안 세심한 관찰을 해야 합니다.
◀INT▶ 송광순교수/계명대동산병원정형외과
"양쪽에 걷는 것보니까 한쪽다리가 짧아진것
같다던지 그럴때 생각해볼 수 있고 그것보다는 전체적으로 안 다치고 한쪽 부분만 다쳤을때는 그쪽의 성장이 일찍 멈춰버리기때문에
각 변형이 일어나요 그러니까 굽는 경우가
생깁니다"
치료방법은 나이와 성장판의 손상면적,
위치에 따라 다른데, 성장이 적어도 2년 이상
남아있고 손상된 성장판이 전체 면적의
절반 이하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INT▶송광순교수/계명대동산병원정형외과
"조기에 발견했을때는 성장장애를 일으키는 부분을 제거해주고 있는 변형을 교정해주면 그 다음부터는 다른 부분에서 정상적으로 자라요"
손상부위가 커 이미 변형이 일어났고
성장까지 끝났다면 교정술과 골 연장술을 통해 교정해야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을 할때는 반드시 보호대를 착용해
부상으로 인한 성장판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