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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단속 CCTV가 상권 위축한다며 반발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4-22 17:57:01 조회수 0

재래시장 상인들이
주차 단속 폐쇄회로 TV가
상권을 위축시킨다며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산시 중앙로 광역상권발전협의회는
오늘 오전 11시 경산오거리에서
중앙로 주차단속 CCTV 철거를 비롯한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발대식을 갖고 서명 운동을 펼칩니다.

이들은 대형마트가 지역 상권을
침체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주차단속 CCTV까지 시장 인근에 설치돼
영업에 큰 손실을 받고 있다며,
CCTV 용도변경과 공영주차장 시설 확보 등
관련 대책을 경산시에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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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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