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김일윤 당선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놓고도
어찌된 일인지 평소와 달리
수사 결과에 아주 신중한 자세를
보였는데요.

경북경찰청 송병일 수사과장,
"공안 수사는 철저하게
윗선에 보고하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윗선에서 판단하는 거니까
우리는 그저 수사만 열심히 하는거죠"하면서
열심히 일했지만 표시는 내지 못한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설마 국회의원 당선자라는
부담감 때문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