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에서 부패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쯤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법성사 옆 계곡에서
20대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부패된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인적이 드문 계곡에서 발견됐고
발목에 눌린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숨진 여성의 신원을 찾는 한편
내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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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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