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유권자들 스스로 판단할 몫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4-15 17:26:45 조회수 0

오는 6월 초 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화제의 인물인 서중현 대구시의원이
출마의사를 밝히자 지역의 10여 개 단체가
행정공백과 금전적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서중현 대구시의원,
"보궐선거와 시의원 선거가
같은 날 이뤄지니까 예산 낭비는 아니고
선거까지 한달 반 정도 남았으니
의정공백이라는 말도 좀..." 이러면서
별 문제가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어요.

네~ 이번 총선에서 출마자 모두
유권자의 표심이 정말 무서웠다고 했는데,
서구 유권자들이 어떤 결과가 내놓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