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부 대학과는 달리
경북대와 영남대는 로스쿨 등록금을
당초 계획보다 올리지않기로 했습니다.

경북대학교는
로스쿨 배정정원이
신청정원보다 다소 줄었지만,
학생들의 부담을 고려해
한 해 등록금을 당초 계획대로
천 만원 정도로 하기로 했습니다.

영남대학교도
로스쿨 한해 등록금을 당초 계획대로
한 해 천 840만원으로 책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등록금이 비싸다는
주변의 지적에 대해 두 대학은
장학금 수혜폭을 최대한 확대해서
학생들이 느끼는 실질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