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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일윤 국회의원 당선자가
금품 살포 의혹과 관련해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18대 총선과 관련해 당선자가
직접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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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에 항의해 삭발한 모습의
친박연대 김일윤 당선자가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피내사자 신분으로 경찰에 나온
김 당선자는 표적 수사라며
격앙된 모습으로 혐의를 일축했습니다.
◀INT▶김일윤 당선자(친박연대)
"길거리에서 누가 세상에 돈 20만 원을 주면서
걸어가면서 세어 주고 이런 장난이 어디있어요.
그래서 쇼부터 시작해서 부당한 겁니다."
경찰은 그동안 선거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 수색과 계좌 추적을 해왔습니다
S/U)경찰은 김 당선자와 부인 등 모두 3개의
계좌에서 모두 1억여 원이 불법 선거자금으로
인출된 진술과 정황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미 구속된 13명 가운데 자금 관리책
50살 손 모씨등으로 부터 당선자가 금품 살포와 관련됐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INT▶김광수 광역수사대장
- 경북 경찰청-
"계좌추적, 통신 자료에 충분한 공범 관계가
수집됐습니다."
18대 총선과 관련해 당선자가
소환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찰은 김 당선자를 일단 귀가시킨 뒤
김씨의 부인과 주변인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여 조만간 사법 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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