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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재래시장 현대화에 229억원 투입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4-14 18:47:21 조회수 0

◀ANC▶
올해 대구,경북지역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국비 229억 원이 투입됩니다.

상권이 위축된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윤태호 기잡니다.
◀END▶













◀VCR▶

재래시장의 가장 큰 취약점 가운데 하나는
불편한 쇼핑 환경입니다.

대부분 야외에 점포가 개설돼 있어서
비가 오면 속수무책이고,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도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재래시장의 낙후된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올해 국비 229억 원이 투입됩니다.

대구,경북 지방 중소기업청은
대구시 북구 팔달신시장에 20억 원을 들여
아케이드와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대구지역 재래시장 10곳에
국비 11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에 나섭니다.

경북에도 포항 죽도시장과 경산공설시장 등
17곳에 116억 3천만 원을 투입합니다.

지원 내역별로는
아케이드 설치가 8곳으로 가장 많고,
주차장 설치 7곳, 화장실 증,개축 7곳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시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대형 마트의 등장으로 위축된
재래 시장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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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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