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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용주사 일주 관광열차 운행

김철우 기자 입력 2008-04-13 09:24:29 조회수 0

코레일 경북남부지사는
문경 점촌역에서 출발해
인천 소래포구와 경기도 화성의 용주사를
둘러오는 비정기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인은 오는 26일 오전 7시 30분
문경 점촌역에서 출발해
상주, 김천, 영동역을 거쳐 평택역에 도착한 뒤 버스로 이동해 소래포구와 용주사를 둘러보고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소래포구는 수도권의 유일한 재래어시장으로
수산물이 풍부하고,
용주사는 조선조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금은 3만8천원선이고,
관광객이 모집될때마다 무궁화열차 대여섯량을
편성해, 부정기적으로 운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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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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