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구마라톤대회가 오늘 오전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한 대구 시내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만 6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일반인이 참가해
2011 세계육상대회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된 엘리트 종목에는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011년 세계육상대회의 마라톤 코스를 달렸는데
남자부에서는 국군 체육부대 이성운 선수가
2시간 20분 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경기도청 소속 최경희 선수가
2시간 37분 50초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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