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장애인실내조정대회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대구대 검도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영국,일본 등지에서 온 32명의 선수단과 국내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시각장애, 지체장애, 지적장애,
비장애부 등 장애영역별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습니다.
실내조정경기는
조정선수의 겨울 훈련용으로 고안된
실내 조정기구를 이용해 기록을 겨루는 경기로 장애인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조정경기는 오는 9월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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