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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투우보다 재미있는
우리의 전통 소싸움.
그 중에서도 전국 최대 규모인
'청도 소싸움 축제'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현장으로 가보시죠.
도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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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소들의 거친 숨소리로
경기장이 후끈 달아오릅니다.
모래 위 힘찬 뒷발질과 팽팽한 눈싸움은
격렬한 승부의 전초전.
1톤에 가까운 몸무게를 실어 날리는
뿔치기 한방은 말 그대로 카운터 펀치.
밀치기와 머리치기 등
현란한 기술이 오가길 20여 분.
팽팽한 승부는 한쪽이 결국 꽁무니를 빼면서
결정납니다.
◀INT▶이경남/포항시 두호동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단단히 준비해 왔는데
너무 좋다."
외국인들도 우리 전통 소싸움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INT▶에밀/영국
"스페인 투우처럼 잔인하지 않고 흥미진진"
좀 더 멋진 장면을 잡으려는
카메라들의 움직임과
중계석의 맛깔스런 진행은
경기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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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대단하죠. 소싸움장에는 통쾌,명쾌,
유쾌,상쾌함이 있습니다."
S/U]"로데오 초청경기와 청도 특산물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 청도 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닷새동안 계속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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