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근혜 돌풍이 사방팔방으로 번져나가
친박 진영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자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박근혜 전 대표의
영향력을 세삼 실감했다는 반응인데요.
이명규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제 선거구에 친박 후보가 나와서
표를 다 깎아 먹는 바람에 제가 치른
선거 역사상 가장 적은 표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좀 센 후보가 나왔다면 저도
무사하지 못했을 겁니다"이러면서
가슴을 쓸어 내렸어요.
네, 계절은 꽃피는 봄날인데,
친박 후보 돌풍은 한여름 태풍을
능가했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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