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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르고 있는
어린이 관련 범죄를 줄이기 위해
경찰과 학교, 여기에다 백발의 어르신들까지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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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그동안 주로 시위진압과
교통법규 단속에 투입되던 전·의경이
학교 안팎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돼 주는 '경찰 안전 순찰대'입니다.
노란 조끼에 모자를 쓴 백발의 노인들은
바로 '실버 안전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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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아무나 따라가면 안됩니다.
엄마,아빠,할아버지,할머니,언니,오빠나
따라가지 낯선사람 따라가면 안돼요."
대구에 8개 지회를 둔 대한노인회 회원들이
각 지역 초등학교에 '실버 안전 지킴이'로
투입돼 학교 주변 순찰은 물론
하굣길 도우미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한노인회, 교육청과 손을 잡고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INT▶주상용/대구지방경찰청장
"노인이 앞장서면 나머지 국민들이 관심갖고
관심있으면 범죄 침투 힘들어"
놀이터와 학원 주변 등 범죄 취약지역에는
CCTV의 설치가 확대됩니다.
S/U]"특히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는
성폭력과 납치 등 아동을 상대로한 강력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이 구성됐습니다."
학부모들은 이런 대책들이
일회성 전시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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