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싹쓸이에 실패함에 따라
강재섭 대표의 위상이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대구,경북지역
27개 선거구 가운데 한나라당은 대구 8개,
경북 9개 등 17개 밖에 건지지 못했습니다.
대구지역에서 비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된 것은 자민련 바람이 불었던 지난 15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12년 만입니다.
이때문에 공천 실패에 대한 책임을 두고
한나라당 내부 갈등이 증폭되고
전략 공천한 정치신인들이 대거 낙선하면서
전략 공천에 깊이 간여한
강재섭 대표의 정치 위상 약화가 예상됩니다.
강 대표는 또 자신의 지역구였던 서구에
자신이 추천했던 후보가 떨어지면서
정치적 지지 기반도 잃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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