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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마주오던 승용차 석 대를 덮쳐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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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승용차가 완전히 두 동강이 나
뒷 바퀴 부분만 겨우 남았습니다.
흙을 실은 육중한 덤프트럭은
펑크가 난 채 옆으로 쓰러졌고,
20미터가 넘는 철재 중앙분리대는 물론
가로등에 신호등까지 뜯겨져 나가
도로가 말 그대로 아수라장입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후 1시 40분 쯤.
32살 한모 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로 66살 박모 씨의 에쿠스 승용차 등 석 대의 승용차를 잇따라 덮쳤습니다.
◀INT▶유오재/경산 하양지구대장
"대구에서 와촌 방향으로 달리다가 순간적으로
화물차 바퀴가 펑크나면서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에쿠스 승용차 운전자 박 씨와
탑승객 등 4명이 숨지고
덤프트럭 운전자 한 씨가 다쳤습니다.
◀INT▶손화익/사고 목격자
"저기에서 2차로로 오다가 차(덤프트럭)가
펑크나면서 이렇게 돌아간 것 같아요."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 한 씨를 상대로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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