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와 선관위가 유권자들에게
후보를 검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법정토론회에 후보들의 불참이 잇따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KBS 대구방송총국과 선관위가 마련한
대구 달서갑 후보 초청 토론회에
박종근 친박연대 후보가 불참한데 이어
오늘 오후 대구문화방송이 선관위와 함께
주최한 고령·성주·칠곡 후보 초청 토론회에도
한나라당 석호익 후보와 무소속 이인기 후보가
불참했습니다.
또 오늘 밤 대구문화방송이 선관위와 함께
마련할 김천지역 후보초청 토론회에도
박팔용 후보가 불참하기로 하는 등
법정 토론회조차 불참하는 후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한 자리에서 후보들을 비교검증할 수 있는 토론회에 후보들이 불참하는 데 대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토론회 참여를 의무화하고, 불참 후보에 대해서는 벌칙 등을 마련하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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