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 쥐머리 파동 이후에
최근 소비자단체에 크고 작은 식품 관련
민원들이 쏟아지면서
무턱대고 감정을 앞세우거나
증거도 없이 고발을 하는 막무가내형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구소비자연맹 박수진 간사(젊은 여성)
"자장면을 먹다가 10센티미터 길이의
대못이 나왔다고 전화를 한 소비자에게
증거가 될만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더니
감감무소식이더라구요."하면서
순수하지 못한 의도로 전화를 하는
소비자도 있다고 말했어요.
네~ 엉뚱한 생각을 하는 소비자 고발이
늘어나고 있으니 소비자 단체에서도
정신 바짝 차려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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