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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서구 법정토론회 요약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4-04 17:34:28 조회수 0

◀ANC▶
대구 서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오늘 대구문화방송에서 열린 법정 토론회에서
낙후된 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토론회 내용을
도건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오늘 대구문화방송 특별스튜디오에서 열린
대구 서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한나라당 이종현 후보는
서구를 매력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외부와의 소통이 필요하다며
교통의 요지로 만들 것을 주장했습니다.

◀SYN▶ 이종현/한나라당 후보
"서대구 화물복합터미널 살려서
환승역을 지어야 한다. 필요하면 KTX도 세우고"

진보신당 장태수 후보는
노인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나쁜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장태수/진보신당 후보
"인근 대구의료원과 연계해 의료기기 산업,
헬스케어산업을 우치하되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생활 즐길수 있도록
공공 노인전문 요양원 유치할 필요"

평화통일가정당 오세광 후보는
김포의 항공산업과 연계한
첨단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습니다.

◀SYN▶ 오세광/평화통일가정당 후보
"서대구 공단에 최첨단 항공산업 부품기지
만들어 젊은 전문인력 들어오게해 활성화"

친박연대 홍사덕 후보는
공단 지역을 미니 신도시나 뉴타운으로 개발해
서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홍사덕/친박연대 후보
"서대구공단 74만평, 염색공단 4분의 1을
새로운 부도심으로 개발해야"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해
진보신당 장태수 후보는
서부고를 핀란드식 자율형 공립고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고
평화통일가정당 오세광 후보는
교사순환제를 통한 우수교사 유치를
주장했습니다.

친박연대 홍사덕 후보는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주문했고
이종현 후보는 계성고 이전에 이어
다른 교육기관도 옮겨오도록
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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