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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보일러 점검 사기 주의

성낙위 기자 입력 2008-04-03 17:54:53 조회수 1

◀ANC▶
보일러를 점검해 준다고 속여
수리비를 챙겨 달아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로 농촌지역 노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
◀END▶


지난 주말,

영주에 사는 남 모 할머니 집에
보일러 회사에서 나왔다며 30-4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이 찾아왔습니다.

보일러를 살펴보던 이들은
굴뚝에 그을음이 차 고쳐야 한다며
보일러를 수리했습니다.

그리고 수리비로 4만원을 요구했습니다.

◀INT▶피해자 남 모 할머니(하단자막)

인근의 다른 집에선
보일러 물을 빼 주고 2만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S/U)이 마을 주변에서 같은 방식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3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피해자은 대부분 노인들입니다.

주로 보일러 회사에서 점검을 나왔다고 한 뒤
굴뚝이 막히거나 부품이 불량이라며
2만원에서 4만원의 수리비를 챙기고 있습니다.

◀INT▶강필희 할머니

보일러 대리점측은 소비자들이
점검을 요구하지 않는 한
방문 수리를 하거나 부품을 판매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지역에
그것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행위가
피해 당사자들에게 큰 상처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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