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53살 손모 씨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한 모텔을 빌려
지하주차장에서 땅굴을 뚫은 뒤,
땅 속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내
기름을 빼내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기름 70억원어치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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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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