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어린이 보호, 모두가 비상

도성진 기자 입력 2008-04-02 17:37:21 조회수 1

◀ANC▶
최근 잇따라 터지고 있는
어린이 관련 강력사건 소식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 겁니다.

교사와 학부모가 직접 순찰에 나서고
폐쇄회로 TV 설치를 확대하는 등
어린이 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
◀END▶





◀VCR▶
초등학교 등·하굣길 풍경이 확 달라졌습니다.

학교앞은 불안한 마음에 자녀를 직접
데려오고 데려가려는 학부모들로 북적이고,
학생들도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하굣길에
나섭니다.

◀INT▶이수진/학부모
"불안하고 집에와야지만 딸이 왔구나하고
안심한다. 밤에는 절대 밖에 안보낸다."

◀INT▶안주원/학부모
"아는 사람이라도 조심하라고 가르치고,
운동장에서도 못 놀게 할 정도로 불안"

담임교사가 직접 나서 학생들을 배웅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SYN▶
"낯선사람이 차를 태워준다거나 부모님이 데려오라한다고해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확산되는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서 학교 안은 물론 범죄 취약지역에
폐쇄회로 TV 설치가 확대되고,
교육청과 학교, 자치단체와 경찰청 등
각급 기관이 함께 유기적으로 대처하는
'어린이 안전 멀티시스템'이 구축됩니다.

◀INT▶김이균 초등교육과장/대구 교육청
"위급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행동요령과
학생들이 실제로 안전생활을 체험할수 있게 함"

S/U]" 한개 지구대가 한개 초등학교 순찰을
의무화하고 학교담당 경찰관제가 시행되는 등
경찰과의 협조체계도 추진됩니다."

학부모들은 각급 기관의 대처 움직임을
환영하면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대책을 추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