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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서구, 구미을, 달서갑 여론조사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3-31 17:07:23 조회수 0

대구문화방송이 매일신문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제 18대 총선 여론조사 결과,
대구 서구와 구미을에서는
친박연대와 무소속 후보가,
달서갑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서구에서는 후보 지지도에서
친박연대의 홍사덕 후보가 37.2%로 가장 높아
한나라당 이종현 후보의 31.8%보다
5.4%포인트 앞섰습니다.

진보신당의 장태수후보는 2.1%,
평화통일가정당의 오세광 후보는 1.2%에
그쳤습니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후보 지지도에서
무소속의 김태환 후보가 34.6%로 가장 높아
한나라당 이재순 후보의 28.9%보다
5.7%포인트 앞섰습니다.

통합민주당의 김경훈 후보는 3.7%,
민주노동당의 최근성 후보 2.8%,
평화통일가정당의 서한구 후보 0.2%에
머물고 있습니다.

달서갑에서는 후보 지지도에서
한나라당 홍지만 후보가 37.4%로 가장 높아
친박연대 박종근 후보 26.1%보다
11.3%포인트 앞섰습니다.

무소속 김충환 후보는 6.1%
평화통일가정당 황성수 후보는 1%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이스리서치가
각 선거구에 살고 있는 19살 이상 남녀 가운데
대구 서구는 516명, 구미을은 509명,
달서갑은 506명을 대상으로,
서구와 구미을은 지난 29일 하루동안,
달서갑은 어제 하루동안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세 지역 모두 95%신뢰수준에
대구 서구는 플러스 마이너스 4.31%포인트,
구미을은 플러스 마이너스 4.34%포인트,
달서갑은 플러스 마이너스 4.36%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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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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