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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격전지를 점점하는
열전 현장 순서.
오늘은 재선을 노리는
한나라당 현역의원을 따라잡기 위해
두 명의 비한나라당 후보가
선전을 펼치고 있는
대구 동구을 선거구를 소개 합니다.
윤태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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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는
K-2 공군 비행장 이전을
제1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현역의원인 유 후보는 재선에 성공한다면
국회 국방위원회에 들어가
반드시 비행장을 이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유승민 동구을 후보/한나라당
"K-2 비행장이 이전되야 동구가 살고 대구가
삽니다. 재선되면 K-2 이전을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기호 3번 자유선진당 정동희 후보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로써
경제 전문가임을 강조합니다.
정 후보 역시
K-2 비행장 이전과 혁신도시 조기 완성으로
선진 동구를 만들겠다며
한 표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INT▶정동희 동구을 후보/자유선진당
"경제 전략가의 전문성과 토박이의 열정으로
살맛나는 동구를 제가 만들겠습니다."
기호 6번 평화통일가정당 배병철 후보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동구 발전을 주장합니다.
팔공산에 문화예술체험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대구 인근에 동남권 신공항을 유치해
관광객들이 넘치는 동구를 건설한다는
각오입니다.
(S/U) "전형적인 도농 복합 지역인
이곳 동구을 선거구는
한나라당 후보의 우세속에
이를 따라잡기 위한
나머지 두 후보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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