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연맹이 전국 주요 지역의
인터넷 부동산 정보사이트를 모니터한 결과
대구 지역 사이트에서
허위 매물이 가장 많이 발견됐습니다.
소비자연맹이
대구와 부산, 서울과 경기 지역의
인터넷 부동산 정보사이트에 등록된
매물 150여 건을 모니터한 결과
전체 중 49%가 허위 매물이었고,
31% 정도는 가격이 왜곡돼 표시돼 있었습니다.
특히, 대구 지역의 매물 10건 가운데
8건이 허위 매물인 것으로 나타나
4개 지역 가운데 허위 매물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 지역의 허위 매물 비율은
10건 가운데 6건 꼴,
부산 지역은 10건 가운데 5건 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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