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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아직 안심하기에는 일러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3-28 19:05:13 조회수 0

최근 경북 영천의 한 농가에서
제 2종 가축전염병인 탄저병이 발생해
일단 추가확산의 기미는 보이고 있지 않지만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데다
치사율이 80%에 이르러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데요,

김영국 영천시청 방역계장,
"지금까지 국내에서 탄저병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7명이나 됩니다. 이번에는 다행히 축사 주인이 신고를 빨리한데다 방역 작업도
신속하게 이뤄져 확산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면서 천만다행이라고 말했어요.

네,
방심하다 큰 일 치른게 한두번이 아니고보면
아직 마음을 놓기는 이르다는 것,
명심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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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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