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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학교도 민간 자본을 유치해
짓기 시작했습니다.
학생수가 적어도 미리 모든 시설을 갖추기
때문에 수업 환경이 나아지는 것은 물론
시설 관리도 민간에서 맡는다고 합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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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개교한 한 초등학교에
아직도 강당 건립 공사가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안전 문제에다 소음으로
수업에 지장을 받습니다.
교육부 재정 형편상 예산이 조금씩 나오다 보니
학기 중 증축 공사는 다반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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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민간 자본을 유치한
인근의 한 학교는 형편이 다릅니다.
학생 수가 1/3에 불과해 교실이 텅 비었지만
모든 시설을 미리 100% 다 갖췄습니다.
환기 시스템을 갖춘 체육관과 엘리베이터,
교실마다 PDP와 높이 조절 책걸상, 그리고
운동장에는 스프링클러도 설치됐습니다.
◀INT▶김상조 교장
-경주 화랑중학교-
경북에서는 이처럼 민간 자본으로
처음 문을 연 학교는 모두 3곳.
민간의 아이디어가 발휘되면서
성냥갑 모양의 딱딱한 구조도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S/U)특히 시설관리를 민간 사업자가 맡게 돼
학교장과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됩니다.
(C.G)신축 예산의 80% 선에서 민자 사업자에게
공사를 맡기고 20년간 갚는 방식으로,
학생이 늘 때마다 교실을 증축하는 것보다
비용도 절감됩니다.
◀INT▶권태완 교육시설과 민자사업팀장
- 경북 교육청 -
경북 교육청은 현재 18개 학교를 민자로
추진 중이며 앞으로는 잔디 구장까지
시설 수준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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