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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의 해안 침식 현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파제와 너울성 파도로
불과 1년 사이 10미터에서 20미터씩 모래 사장
폭이 변화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3년 연속 전국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고래불 해수욕장입니다.
아름다운 백사장이 급격한 침식으로
원형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중심부는 천 2백미터 구간에 걸쳐
모래가 급격하게 깍여 나가는데 비해 북쪽
방파제 부근에는 모래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S/U)또 이곳에는 모래 언덕이 급격하게
형성되면서, 3미터가 넘던 전봇대가 이처럼
모래 속에 파뭍혔습니다.
주민들도 하루 하루가 다른 모래 사장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INT▶(하단자막)변경복-영덕군 병곡면-
몇년전만해도 이쪽 북쪽은 모래가 이만큼
없었는데 갈수록 바람이 불고 하니까 이쪽
모래는 계속 쌓이고, 남쪽에는 모래가 조금씩
침식되고 있다..(9초)
CG)지난해 9월부터 이뤄진 해안 침식 모니터링
조사에서도 곳에 따라 10미터에서 20미터씩
모래 폭이 줄거나 늘어났습니다.
CG)계절별로는 백사장 면적이 지난해 11월 35만
제곱미터로 크게 줄어든 반면, 올해 2월에는
38만 제곱미터로 다시 늘어났습니다.
◀INT▶(하단자막)
남수용 박사-지오 시스템 리서치-
:항내에 유입되고 있는 모래를 다시 침식
지역으로 되돌리는 샌드 리사이클링 같은
공법들이 가장 친환경적인 복구 공법이다.
남수용 박사 (14초)
방파제와 같은 인공 구조물과 함께 최근에는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심해진 것도 원인으로
추정돼 체계적인 조사와 대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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