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 부임한
대구지방검찰청 2차장 검사는
지역의 어려운 경제 사정도 감안해야겠지만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
검찰이 할일 아니겠느냐며
이른바 '전봇대' 론을 강조했는데요.
차동언 대구지방검찰청 2차장 검사,
"비리 사범만 처벌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비리가 되풀이되지
않을 겁니다.
저는 그런 틀에서 잘못된 전봇대를 뽑겠습니다.
" 라면서 강한 의욕을 보였어요.
네--새로 부임하는 간부치고 그런 의욕을
안보인 분이 없으니 결국
말보다 실천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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