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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을 대표해 힘들게 육성해 온
수산물 브랜드가 없어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원전 온배수 피해보상으로 마을 어장 대부분이
상실되기 때문입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경주 수산물 가운데 대표 상품인
자연산 미역 가공 공장.
맛과 품질,포장까지 남달라
유명 백화점과 홈쇼핑 납품은 물론
미국 수출길까지 뚫었지만
두 달째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어민들이 원전 온배수 피해 보상으로
어업 권리를 포기하면서 미역 공급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연간 10억원의 매출에다 대학과 기술 제휴로
비누,음료수 생산 설비까지 갖췄지만 브랜드를 포기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INT▶최학렬 대표
(경주 ㅈ미역)
경주시가 지난 10년간 집중 육성해 온
감포 참전복 브랜드도 같은 처지입니다.
기르는 어업의 모범 사례로
연간 30억 원의 소득을 올려
정부로부터 우수 브랜드로 인정받았고
경주시는 지난 10년간 30백 만미,
30억 원의 종묘를 방류했습니다.
c/g-->하지만 마을 어장의 70%가 소멸 보상에 합의해 더이상 생산이 어렵게 됩니다.-->
◀INT▶강춘화
-경주시 감포읍-
2010년까지 80억원으로 참전복 특산화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경주시의 야심찬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INT▶하 원 조합장
(경주시 수협)
원전 온배수 보상을 두고
'피해보상'이 아닌 '소멸보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온 가운데
힘들게 육성한 수산물 브랜드의
명맥도 끊어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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