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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업 찜질방, 잇단 사고 불러

도성진 기자 입력 2008-03-15 15:48:56 조회수 1

찜질방과 숯가마에 대한 안전규정이 없어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찜질방은 자유업종으로 분류돼
특별한 시설이나 환경기준 등에 대한
법적인 규제없이 관련 시설만 갖추면
누구나 운영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와 경북에서는
170여 개의 찜질방이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 정확한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은 채
안전점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화상이나 질식 등 각종 안전사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칠곡군에 있는 개인 찜질방에서
60대 부부 등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 부검을 한 결과,
이들이 밀폐된 찜질방에서 잠을 자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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