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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흑자 행진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3-15 17:19:14 조회수 0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대구,경북 지역은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은
41억 5천 700만 달러,
수입은 16억 6천 300만 달러로
24억 9천 4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 증가한 것으로
수출은 지난해보다 16% 늘었고,
수입은 21%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철강과 기계, 금속 등 수출 효자 품목의
수출이 계속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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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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