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안동]농업에도 "로봇시대" 열려

홍석준 기자 입력 2008-03-13 18:26:16 조회수 1

◀ANC▶
고추재배 농가들의 최대 고민,
바로 연작피해입니다.

연작에 강한 품종을 따로 키워 접을 붙이면
피해를 많이 줄일 수가 있는데,
전부 수작업이어서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고된 일을 대신 해주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자동으로 접을 붙여주는 로봇이
작동을 시작하자 고추농가들 사이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SYN▶
"야 그거 희안하게 되네, 멋지게 되네"

역병에 강한 고추품종을 따로 키워
이 맘때쯤 접을 붙여주는데,
전부 수작업이어서 농가마다 며칠 밤낮을
이 일에만 매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로봇을 이용하면
반나절에 접붙이기를 끝낼 수가 있습니다.

◀SYN▶이진경/고추재배
"처음 나온 기계 치고는 상당히 잘 나왔다.
쓸만하다."

이 로봇기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뒤
기술이전을 받은 민간업체에서
대량 생산하고 있습니다.

토마토 접붙이기에도 탁월해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국가로 수출도 됩니다.

◀SYN▶황근섭/기술이전업체

영양군은 일단 올해 1대를 구입해보고
농가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는 작목반 단위로
몇대 더 보급할 계획입니다.

◀SYN▶금규환 소장/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첨단 로봇기술이 농업 분야에도
도입되면서 노령화된 농촌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