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 제작사로
일본 히타치사로 확정하고
조달청에 계약을 맡겼습니다.
전동차 공급 계약은
빠르면 다음 달 체결할 예정이고
오는 2013년 공급돼
시운전을 하게 됩니다.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운행하는 3호선 전동차는
평균 시속 30킬로미터로
칠곡에서 범물 사이를 42분 만에 주파하는데
내연 자재와 자동 소화설비 등 안전시설과
주거지역을 통과할 때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차창이 자동으로 불투명해지는 장치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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