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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제조업 회복, 건설업 부진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3-12 09:41:00 조회수 0

대구는 2/4분기에
제조업은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건설과 유통업은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32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 2/4분기 기업경기 실사 지수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106으로 나타나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건설은 90, 유통업은 88로 나타나
부진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7분기만에 상승 기조로 돌아선 제조업은
전기,전자 부품과 섬유기계, 금형 분야의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한편, 건설은 기준치 100보다 낮지만
올 1/4분기 33보다 큰 폭으로 상승해
경기 침체 폭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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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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