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에서 해외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인권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사회권 실현을 위한 국가인권기구·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오늘 토론회에서
호주 인권이사회 프랑코비츠 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사회 모든 구성원의 인권 증진을 추구하면서
빈곤 등의 근본적인 원인에 접근하려는 노력이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4월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인권교육연구중심대학'으로 지정된 영남대는 중앙이나 지방정부 내 인권교육의 필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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