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철 값이 오르면서 가로수 보호판을
훔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쯤
대구시 동구의 한 인도에 있는
고철로 된 가로수 보호판 6개,
시가 78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72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51살 윤모 씨가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모 아파트 앞 길에서
주물로 된 가로수 보호판 10여 개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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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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