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수돗물을 월 100톤 이하로 쓰는 가정은
검침 횟수가 두 달에 한 번으로 줄어듭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예산 절감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00톤 미만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구는
두 달에 한 번 씩 검침을 하기로 했습니다.
100톤 이상 다량 사용 가구는
지금과 같이 매월 검침을 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에 따라
연간 8억 원 가량의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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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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