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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포르말린,굳이 발표할 필요 없었어"

김세화 기자 입력 2008-03-06 16:54:50 조회수 1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로
많은 주민들이 먹는물 걱정을 했는데,
이번에는 포르말린까지 유출됐다는 소식에
환경당국이 왜 포르말린 수질은 측정하지 않고
경고도 하지 않았냐며 환경당국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한국수자원공사 이송희 수돗물품질팀장(서울),
"사고 당일 페놀과 함께 포름알데히드도
측정했습니다. 했더니 공장 700미터 앞에서만 음용수 기준의 60분의 1밖에 나오지 않았고
그 하류 쪽 페놀이 다량 흘러가는 곳에서는
포름알데히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굳이 발표할 필요가 없었던 겁니다." 하며 해명하고 나섰어요.

글쎄올시다. 내부적으로 문제가 안된다고 판단했는지는 몰라도, 일만 터지면 제대로 알리려 하기보다는 숨기려한다는 불신을 갖도록 한 게 문제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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