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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사고 관계기관 협조체계 재점검해야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3-05 11:39:39 조회수 0

코오롱유화 김천공장 폭발화재와 관련해
관계기관끼리의 협조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경상북도와 대구지방환경관리청, 수자원공사와
광역수질정보교환협의회를 구성해
실시간 원수 수질 정보를 교환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포름알데히드 유출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청이 통보해준 페놀에 대해서만
수질 검사를 실시했고,
어젯밤에야 다시 매곡과 두류정수장에서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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